한경희생활과학 스트릭스 무선 전기주전자,
HEK - B157 모델에 대한 체험 리뷰입니다.
제품의 외관은 화이트톤의 밝은 색감으로,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무선 전기포트입니다.
저는 식탁에 두고 사용중인데, 전기포트와 식탁 모두 화이트톤이라 색감이 통일되어 만족합니다.
• 용량은 1.7L의 넉넉한 대용량이며, 포트의 옆면에 있는 투명창으로 물 높이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사용했던 전기포트는 내부에 있는 눈금으로 물의 높이를 가늠했어야 했는데, 해당 제품은 투명창을 통해 파악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 받침대 하단부는 전선을 감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어서, 미사용시에는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첨부한 사진 참고하세요)
• 전기포트의 상단에는 뚜껑을 오픈하는 버튼이,
하단에는 물을 가열하기 위한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이 켜지면 파란색 LED가 점등되기 때문에 자칫 물만 담고 전원켬을 잊거나 하는등의 실수할 염려는 없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용했던 전기포트도 그렇고 보통은 붉은색 램프로 점등 되던데, 파란색으로 점등되는걸보니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전기포트의 주전자 입구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거름망이 있어서 헛개차, 작두콩차와 같은 우림물을 끓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투입구 뚜껑의 경우,
뚜껑 열림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50% 가량만 열리는데, 뚜껑을 손으로 한 번더 올려주면 완전 열림이 가능합니다. (첨부한 사진 참고하세요)
차 우림을 위해 내용물을 넣을때나, 중간 중간 세척을 위해 손을 넣을 때 등등에 편할 것 같습니다.
뚜껑이 처음에 50% 정도만 개방되는 이유는 ,
가열되어 뜨거워진 물의 튀김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이 가열되어 포트가 뜨거워진 상태에서는 절대로 손으로 수동터치 하지마세요.
• 제품의 사용전 첫 세척은 다들 아시듯 물을 넉넉히 채우고 식초를 조금 부어 부글부글 끓여주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열판만 스텐이기 때문에, 끓은 물(첫 세척 물)을 오래 두기 보다는 잠시만 그대로 뒀다가 비운 후 잘 말려주었습니다.
제품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여 뜨거운 물을 장시간 담가두지 말고, 내부를 잘 말려가며 사용하면 오래도록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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