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서 무시 - 내돈내산 솔직 리뷰 Ẅ ❤️
▶️ 디자인 ★★★★☆
▶️ 성능 ★★★★☆
▶️ 총평 ★★★★★
《구매동기》
계약만료로 정수기 없애면서 뜨거운물 필요할때마다
냄비에 끓여먹곤 했는뎅..
저렴한 키친아트 전기포트에
가볍게 쓰다 고장나면 버리자싶어 구매햇어용
《배송 & 제품디테일》
첨 박스에서 꺼냈을땐
"이거머야 플라스틱 장난감 같자낭.. ㅠㅠ" 하고
실망스러워 재포장할까 잠시 고민했어요ㅎㅎ
근데..
놀러오신 엄마가 옆에서
만며천원 짜리에 뭐 고급까지 바라냐며
물만 잘 끓으면 되지!! - 하시더라구요 ㅡㅡ;;
흠...., , ,
갈대같은 마음ㅎㅎㅎ
플라스틱이라 가볍긴하겠다 싶어ㅋㅋㅋㅋㅋ
베이킹 소다 세척 후 식초물 바로 끓여봣어요
《기능》
기능이랄 것도 없이 손잡이 위쪽 온/오프 버튼
하나로 조작 아주 간편합니당~
앞쪽 LED버튼에 파란불 켜지면서 작동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첨엔 깜빡 거리다 한참 끓을땐 파란 램프 켜져 있어요
물 팔팔 다 끓으면 딸각하며 스스로 전기차단
파란 램프 꺼집니당~
기능이 간소해 어르신들 쓰기도 좋아보입니당
안쪽에 맥스라고 최대 용량 확인할 수 있구요,
세척 한다고 맥스 넘게 가득 끓엿더니 철철 넘쳐
토해내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꺼지지 않고 끝까지 끓었어용, 기특함ㅋㅋㅋ
뜨거운 물이라 위험하니 가득 넣어 끓이심 ❌️ 안될꺼 같아요
《소음》
그닥 조용하진 않습니다 ㅠ
시작은 잔잔히 으르렁 거리다, 덜덜덜 소음이 시작되고
이내 팔팔 끓는 소리가 플라스틱 진동을 타고 울립니당
전기포트가 원래 조용하진 않으니 끓는 동안
참을 만한 소음이예용~
끓는시간은 보통 전기포트와 비슷한 수준인 듯하공
냄비 물보단 훨~~~씬 빨 끓습니당ㅎㅎ
《아쉬운점》
뚜껑 여닫을때 부드럽지 못하고 뚜껑에 붙은 하얀
플라스틱 딸깍이를 주둥이쪽에 끼워야 완전히 닫혀요
자칫 쌔게 눌러 닫으면 플라스틱 딸깍이가 부러질꺼 같아
뚜껑 홀더를 누른상태에서 닫아야 되용~
여닫을때만 인지하면 쓰시는데 불편함 없겠지만
자칫 뿌러진다면 뚜껑이 덜렁 거려
쓸 수 잇을 수 잇을런지 모르겟용 ㅠ..
전기선 짧단 말씀 많이 하시던데 짧긴 짧아요
콘센트 바로 옆 배치아닌 이상 멀티선 쓰셔야 될 정도긴 해용~
사진에 최대 선길이 찍어 올렸으니 대략 확인해보세용
《후기》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합니당~
통 스텐레스에 뚜껑도 90도 각으로 열립니당
외부가 플라스틱이라 계속 단점 삼아 투덜거렷지만
열전도율 전혀 없어 데일 걱정없고
그만큼 가벼워 손목 부담 덜 수 있어 장점이기도해요ㅎㅎ
만져보면 싸구려같지만 저멀리 늠늠하게 서있는거 보면
또 새하얀게 이쁘고 저렴해 보이지 않아용ㅋㅋㅋㅋ
합리적인 가격,
넉넉한 용량,
간편한 조작법,
깔끔한 디자인..
엄마 말 듣고 현명한(?) 소비한거 같아ㅋㅋㅋㅋ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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