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최고의 음식물처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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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악취와 초파리로 고통받던 날들은 안녕입니다
음쓰 버리러 엘베에서 눈치보던 날들도 안녕입니다
주변 지인들은 다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데
얼마나 잘되길래? 그냥 버리는게 편한데?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에게 반성만 할 따름입니다.
저랑 신랑이랑 둘다 매번 음식물쓰레기 버리러가는것 스트레스받았었어요
신랑은 짜증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중에, 내일아침에 등등 미루는 스타일이라
날씨가 더워지면서 미루면 냄새랑 벌레가 꼬이기 쉬울것같았어요
음식물처리기는 고민은 많이해봤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는건 처음이기 때문에
조작법이 어려우면 어떡하지 생각했어요
근데 웬걸 설명서도 자세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나와있고
판매페이지에 나온것처럼 코드꽂고 음식물넣고 버튼하나면 바로 돌아가요
그리고 지금 건조하는 상황인지, 분쇄하는 상황인지, 식힘 단계인지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좀더 편리한부분도 있긴 합니다 ㅎㅎ
수많은 제품중에서 이제품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격이 합리적이다!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고 깔끔하다!
자리차지를 하지 않는다!
사후 관리가 필요없다!
이정도 였어요
그 외에 부가적으로 있는 기능들은(자동세척, 뚜껑분리)
위에 4가지 기준만 충족한다면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이였거든요
막상 사용해보기 전까지는요 ㅋㅎㅎ
실제 사용해보니 저 2가지 부가기능도 상당한 도움이 되네용
일단 가격대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전에 비교해보던 음식물처리기는
최소 60만원대부터 시작이고 좀 이름있다 싶으면 100만원 가까이 가는 가격..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근데 리쿡은 여러 혜택을 받으면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대에
구입하는 느낌이라 저렴해서 정말정말 좋았어요
크기는 저희집 정수기보다 살짝 큰 정도였어요!! 택배를 받아보고 꺼내보니 정말 심플 그자체!
그렇다고 집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잘어울리길래 일단 바로 합격!
저녁 늦게 받았기 때문에 바닥에 두고 그날 저녁먹고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작동 해봤는데,
시간은 보통 3시간~4시간 소요되는 것 같더라구요? ㅎ
자기전에 확인해보니 거의 가루로 변신해있길래 편하게 잤습니다~
소음이 정말 조용해서 놀랐어요, 저희집에 애기가 있는데, 자고있어도 깨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편입니다!
그리고 향이 쌘 음식들을 넣고 돌리면 그 냄새들이 나기도 해요 예를들어 김치같은것 넣고 돌리면
볶음김치 냄새가 나긴하던데, 역한 냄새가 아니라 구수한 냄새랄까?
그래서 큰 신경 안썼습니다~ 많이나는편도 아니였구요 ㅎ
통 분리되는건 당연하고, 자동세척 기능으로 씻는것도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뚜껑 싱크대에 담궈서 물세척 넣어두고, 통에 물채워서 자동세척 돌려주면 끝나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단 몇번 사용해본걸로 다 알수는 없지만, 지금으로서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ㅎㅎ
필터도 하나 더 주는 이벤트덕분에 오랜시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