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계란, 멸치국물, 과일잼, 팥죽 등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멸치국물은 슬로우쿠커로 우린거 한번 먹어보면 다른 건 못먹어요.
구수함과 깊이가 그냥 냄비에 빠르게 끓인거랑 차원이 다릅니다
국수만 삶아서 다진 대파, 고추가로 약간, 김가루만 뿌려도 포장마차 잔치국수 맛이에요!
구운계란도 사먹으려면 비싸고 맘에드는 굽기가 잘 없는데,
집에서 하면 굽는 시간도 내맘대로라 갈색 될 때까지 먹음직스럽게 가능합니다.
재료 넣어두고 불 앞에서 지겨볼 필요 없이 딴 일 자유롭게 하다가 오면 됩니다.
안저어도 늘어붙을 염려 없고 끓어올라 튀는 것 없이 조용히 완성 됩니다.
다만, 타이머가 없어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사용을 자제하시고,
타이머 콘센트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큰 기대 없이 샀다가 정말 주방 애용품 다되었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