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는 미국의 유명한 소형 가전으로 처음 접해 보는 브랜드이지만 요즘 SNS에서 너무나 핫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크린베리 레드라니 색도 이쁘고 너무 귀엽고 작아서 휴대용으로 딱입니다.
딱 1인분 용량으로 만들수 있고, 바로 물로 헹궈서 2잔 3잔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요거트파우더나,우유는 조금 기름 져서 퐁퐁으로 세척해 주었고, 과일, 요구르트 종류는 그냥 물로만 바로 헹구어
주어도 만져보니 뽀독뽀독해서 따로 세척은 안해도 찜찜하지는 않네요.
6중 칼날로 얼음까지 분쇄되고 주스에 최적화된 블렌더이고, 요리용 음식 다지기는 해보지는 않았지만, 안될것 같아요.
왜냐하면 최소한의 물을 넣어 주어야 하고 얼음을 단독으로 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며,
저는 최소한의 생수를 넣고 얼음을 갈아서 아메리카노 스틱을 타서 먹었어요. ( 더 시원)
얼음만 단독으로 갈수 있다면 빙수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야채 다지기 기능은
"닌자 초퍼"라고 검색하시면 더 저렴하게 있더라구요. 그것도 핫해서 눈여겨 보던 중이라 ㅎㅎ
무선 블렌더 너무 편한게 거실에 쇼파에 기대어서 앉아서 갈아 먹었어요.. 그리고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편리하네요.
C핀인데, 휴대폰 충전했다가 닌자 충전했다가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리콘 덮개로 충전 하는 곳을 한번 더 보호해 주네요.
■ 연마제 고민이신 분 ■
고민 되었던 점은 연마제 제거 인데요.! 스텐의 숙명..
상품 문의를 열심히 뒤져본 결과 연마제 제거를 하고 나오는 거라 따로 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으나, 확인차 식용유에
면봉으로 닦아 보니 좀 나왔어요. 저는 제거 한번 더 하는 걸 추천합니다.
평평한 칼날 부분은 안나오고 틈새 같은데 나오니, 가볍게라도 연마제 제거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과 같이 저정도 나옵니다.
키친 타올에 식용유 뭍혀서 젓가락으로 하는 것 보다 면봉으로 하니 더 섬세하게 제거되네요.
디자인, 성능, 휴대성, 간편성, 소음이 매우 적은 점 등 장점이 많았으나, 아쉬운 점은
칼날 분리는 안된다는 점, 최소한의 물을 넣고 작동 시켜야 한다는 점 정도겠네요.
칼날 분리 되지 않더라도, 작동후 바로 물로만 헹구어 줘도 크게 더럽지 않아 세척부분도 곧 적응 될 것같아요.
물과, 세제를 넣고 작동 시키는 방식으로 세척하면 되고, 본체 제외한 나머지 부품들은 식기세척기 가능하다고 해요.
그럼에도,, 휴대폰 충전기 사용가능, 무선이라는 점에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이고 대체적으로 만족 합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