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친구가 되신 낭군님을 위해
오랫동안 고심끝에 찾아 헤메던 밥솥이
드디어 저에게 왔답니다. 기대반 설렘반
으로 박스를 여는 순간, 앙증맞고 옛지있는
모습에 먼저 반해버렸고 열심히 연마제
제거한 후, 설명서 대로 저당밥을 취사한
결과 놀랍게도 트레이네에 당물이 한가득
들어있고 밥맛 또한 쌀알이 하나하나 살아
있고 부드러운 쫀득함과 고소함에 깜짝놀
랐습니다.백미,잡곡밥도 물론 맜있구요
참, 요거트도 완벽하게 잘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판매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
며, 앞으로 오랫동안 제 최애의 반려밥솥
이 될 것 같은 그래서 낭군님의 건강을
지켜주는 홈지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보다 더한 칭찬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이렇게 리뷰를 쓰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