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장 열 때까진 진짜 크다 완전 크다!! 이거 어디다 두냐!!
그랬는데 열어서 꼼꼼히 살펴보니 아주 튼실하고 예쁘더라구요
다만 부스러기 받침판이 볼품없이(?) 튀어나와서 좀 불만이었지만
다른 부분은 다 멀쩡했고 전화로 물어보았을 때도 별 문제가 아니라구 하셔서
그냥 받아들였습니당
사용 후 느낀점은
1. 예열이 느리다 : 오븐이 커서 그런지 예열 시간이 오래걸려요..20분이상?
2. 금방 온도가 내려가요 : 예열 후 음식을 넣고 조리하면 순식간에 온도가 확 내려가요
3. 온도 맞추기 어렵다 : 타이머로 온도 맞추기 어려워서 온도계 필수
4. 많은 단점이 있어도 크기가 커서 많이 구울수있어서 만족해요
지금 쿠키는 6번 째 해먹어봣구요
온도계가 따로 없어서 온도가 완벽 한지는 모르겟는데
이상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공회전시 소리가 삐 하고 나서 걱정 해서 문의 드렸는데
심한정도는 아니라서 이용 해도 될거 같다 그러셔서
타이머 소리가 좀 큰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해서 먹고 있답니다
지금 식빵 과 파운드도 도전 해 보려구요
공회전시킬 때 연기나고 냄새있어서 문열고 했고
큰 불편은 없었지만 좀 커서 여자가 옮기기엔 힘듭니다
부스러기 받침대가 덜렁덜렁 잘 안껴졌는데
휜거에서 반대로 휘니까 잘껴져요
예상은 했지만 최고온도 230도로 해도 210도 까지밖에 안올라요
200도로 해도 180도 까지 밖에 안오르구요
210도 이상 돌릴 일은 없지만 온도잘 맞춰야겠네요
반죽넣으면 더 떨어질거같은데 오늘 구워봐야겠네요
가성비 끝판왕이네요.
윗불 아랫불 테스트하며 선반 위치 조정하여 베이킹하고 있어요.
오븐이 자기 손에 익으면 대용량으로 만들기에 좋을것 같아요.
오븐온도계 사용 필수이고, 온도조절도 잘 되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가정용이라기 보다는 영업용인것 같네요.
테스트해보니 잘 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