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만족입니다.
디자인 너무 이쁘고 맘에 듭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집 분위기에 정말 잘어울려요.
토스트 입구도 넓어서 베이글 통채로는 어렵고 반으로 나눠서 충분히 들어갑니다.
토스트 구을때 3단계가 젤 적당히 구어진 노릇노릇 딱 전단계네요. 너무 빠삭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3단계 구워서 마누라랑 맛있어서 그자리에서 식빵 다 구워먹었어요 ㅎㅎ 야식으로 하나만먹자는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주말에 딸기 농장에서 따온 딸기로 만든 쨈을 바르니 정말 최고였지요.
4단계부턴 바삭함의 강도로 높아지는거같아요. 저희는 3단계가 딱 좋았네요.
그리고 입구가 넓어서 빵가루처리하기도 좋고 안이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이물질도 잘보이고 만약 머가 끼였다면 빼기도 좋을꺼같아요.
바닥에 빵가루모이는 판도 약간 오목해서지저분해지지않고 잘 치워지네요.
2만원짜리보다가 4만원짜리 비싸다고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구매하셔도 좋을꺼같아요~
아! 처음사용할때는 젤 높은 온도에서 빵없이 4번 돌렸어요.
5번째 빵 구워먹었는데 아무냄새도 없고 좋았어요.
강추합니다.
이번 쿠팡 로켓배송 으로 구입 했는데 구입전에 망설인건 전기용량 이었는데
실제 구입해서 사용 해보니 (보통 3에 놓고 사용) 1분정도면 구워 지더군요.
전기 사용량은 거의 신경 안써도 될듯 합니다. 적당히 구워진 식빵은 정말 맛있어요.
예전엔 토스터기 에 대해서 별로 탐탁치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었는데
구입해서 사용 해보니 정말 좋습니다. 제가 상품평을 잘 쓰지도 않고 이렇게
후하게 적지도 않는데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괜찮은 제품 같네요.
토스트기 주문하시면 꼭 2번은 빵을 넣지 않고 먼저 가열하세요~
그럼 기계 냄새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빵을 구울땐 낮은 불로 먼저 구워서 굽히는 정도를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예쁘고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굽기 단계 돌리는 부분이 띡, 띡, 돌아가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끝까지 돌아가 버리는 단계 표시 확인 잘하고 구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