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비보 커피메이커, CM222BKR 실사용 리뷰⏺
✅구매동기
항상 핸드드립을 고집해왔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온 가족이 쉽게 커피를 내려서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구성
테팔 비보 커피메이커 본체, 계량 스푼, 사용 설명서x2
✅제품 소재
SS, 폴리프로필렌, 실리콘, 폴리아미드, 알루미늄제,
무착색 유리제(내열), 폴리아세탈, 폴리에틸렌
본체 전면은 알루미늄, 드립서버(유리주전자)는
내열 유리를, 그 외에는 부분 부분 스텐레스 스틸과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물탱크와 급수튜브가 플라스틱 소재라
찜찜함이 없지 않지만 본 제품에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 대부분이 내열 및 안전성이
보장된 소재라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제품 사용 전 세척
대부분 제품의 파츠들의 분리는 가능하지만
물탱크만 유독 분리할 수 없어 물로 한번 행구고
식초를 떨어뜨린 물로 커피 없이 추출했고
맹물로 한번 더 추출한 후 사용했습니다.
✅실사용 후기
커피메이커 용으로 미세하게 갈은 콜롬비아 수프리모를
사용했으며 첫추출에는 제공되는 계량 스푼으로
1.5스푼, 두번째 추출에는 2스푼의 양만큼 원두를 넣었고
물은 드립 서버 최대 눈금(600ml)까지 넣었습니다.
커피메이커를 작동 시키면 물탱크 내부 튜브로 물이
거의 남지 않을 만큼 빨아 올려 알아서 추출하고,
5~6분 정도면 커피 추출이 완료됩니다.
물탱크에 물이 완전히 소진되면 보온이 시작되죠.
추출된 커피는 꽤 만족스럽고, 연한 커피를 주로 드신다면
2스푼 미만으로 원두를 넣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추출 후 청소 및 특이점
추출 이후에는 필터 부분을 분리할 수 있어
세척이 편리하지만 물탱크는 분리할 수 없어
긴 솔이나 막대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은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영구 필터는 커피 추출 후 물이 들어 지워지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쉽지만 핸드드립용 종이 여과지
(칼리타 스타일, 2~5인용)의 호환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장점 및 단점
장점: 커피메이커 용으로 미세분쇄한 원두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추출 후에는
보온 기능이 활성화 된다.
단점: 분리할 수 없는 물탱크, 안전성은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제품의 저렴한 가격 탓에 많이 사용된
플라스틱 소재.
호불호: 기능이 오로지 전원 ON/OFF뿐이라 사용이
편리하지만 부가 기능이 없다는 점.
✅총평
저렴한 가격 탓인지 물탱크 등 물이 닿는 부분에
플라스틱 소재를 많이 사용한 것이 다소 염려되지만
커피메이커 본연의 기능은 확실합니다.
원두커피는 자주 마시지만 번거로운 핸드드립 없이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