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이들이 둘 있습니다. 온가족이 먹을때야 상관 없지만 , 요즘 처럼 날씨가 더운 날은 학교 다녀오면 벌써 차가운 음료를 많이 찾아요. 큰 믹서기 를 사용 하면 두 아이들 꺼만 할때 너무 커서 쓰기가 부담스럽 더라구요. 커서 무겁기도 하고, 작은 양을 하는데 믹서기에 묻는 양만도 많을꺼예요^^;; 닦을때도 불편하고, 그래서 작은 미니 믹서기 하나 장만 했습니다. 어쩜 이리 색깔도, 크기도 예쁜지 ㅋ 빨간색 믹서기는 처음 봤네요~ 오늘 바나나, 블루베리 쉐이크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 바나나(직접 얼린것)+우유 , 블루베리(마트용 냉동 블루베리) + 우유 그야말로 영양만점 간식이죠 ^^ 설탕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시원하니, 달지 않아도 잘 먹더라구요^^ 이젠 부담 없이 한,두 잔도 자주 만들 수 있어 좋아요~ 적극 추천 합니다~~~ 참, 색상이 이뻐 주방이 더 예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