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테인리스로 된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직관성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물이 얼마나 받아졌는지, 물은 끓기 시작한건지..
또 스테인리스는 때가 끼면 왜 이렇게 지저분해 보이는지..
그런데 이 제품은 유리로 된 제품이여서 스테인리스 전기 포트보다 깔끔한 것은 물론
가장 불편했던 직관성이 해소 되었습니다.
500ML 기준으로 눈금도 존재해 이제는 원하는 양의 물을 보면서 받을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거름망까지 있어 보리차를 끓여먹는 가정에서는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보리차를 끓여먹는데
티백이 입구를 막거나 막힌 티백을 타고 옆으로 물이 새는 일도 없습니다
전원을 켰을 때 비추어지는 푸른색 조명과 끓어오르는 기포가 만나 보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물도 상당히 빠르게 끓어오릅니다.
유리로 된 제품이라 쉽게 깨지진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열 강화 유리는 생각보다 튼튼하고 잘 깨지지 않아요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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