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빙수를 많이 사먹곤 하는데 일명 눈꽃빙수라 하는 시중에 판매하는 빙수는 왠지 빙수 같지 않고,,,,
덜 시원한 느낌이 들어 별로 조아라 하지 않는데
예전 어릴때 먹던 얼음을 갈아서 팥조금넣고..(팥을 별로 않좋아 해서 ㅎㅎㅎ) 미숫가루, 설탕 등등 뿌려서 먹던...
예전의 빙수기들을 보면 큰 얼음들을 넣어서 하기에 불편 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지나 갔는데,
요넘을 보니, 각얼음을 넣어서 갈아먹는 빙수기네요,
가격도 착하고 해서 일단 구입 했습니다,
보통 믹서기등등 칼날이 있는건 왠지 불안해 보여서 잘 안쓰는데.,
받아보니 컽으론 칼날도 전혀 안보여서 안전해 보입니다,
어짜피 얼음을 가는 용도라 찌꺼기 등은 남지 안지만 그래도 세척은 해야 덜 찝찝한데
윗부분을 살짝돌려서 쉽게 분리가 되네요 .. ㅎㅎ 세척은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얼음도 부드럽게 잘 갈립니다,
마음이 급해서 약간 덜 얼은 얼음을 갈았더니 물기는 좀 있지만 그럴듯 합니다, ㅎㅎ
일단 집에 이것저것 재료는 없는 상태라 냉동실에 있던 떡을 좀 썰어서 올리고,,,
제가 좋아라 하는 커피도 조금 뿌리고,,,
데워먹는 팥죽팥을 조금 올렸습니다, 그럴듯 합니다, 미숫가루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ㅎㅎㅎ
나중에 마트가면 미숫가루를 좀 사와야 겠습니다,
제가 먹고싶어 하던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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