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에 비해 가열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잔열이 남는 게 핫플레이트의 단점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직접 써보니 문제될 게 없음.
식탁에 놓고 써도 될만큼 작은 사이즈인데다
실물 디자인도 이쁨.
사놓고 묵혀놨다가 최근에 식탁에서 고기 구워먹는 용도로 써보니 기대 이상임.
생각보다 금방 가열되고, 음식물이 식지 않게 보온용으로 써도 훌륭함.
설정 온도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전원이 나갔다가 식으면 다시 불이 들어옴.
유일한 단점이라면 콘센트에 꽂는 줄이 너무 짧다는 것.
60센티도 채 안되는데,그 부분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정도임.
그래도 가격과 유용함을 생각하면 후하게 점수를 주고 싶음.
평점 95점.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