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전자 콤팩트 에어프라이어 3.9L, BO8001R, 화이트 리뷰입니다!
저희 가정에 아이가 태어나 구성원이 늘었고, 전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좀 더 큰 에어프라이어를 찾던 와중 재원전자 에어프라이어를 선택하게 됬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건 3리터여서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갔고, 어쩔 수 없이 두번 돌리기도 했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두 번 돌릴 시간적인 여유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 제품은 3.9리터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5리터 제품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는 평이 있었는데, 실제로 제가 전에 쓰던 것보다 거의 두배 가량 들어가서 한번에 조리할 수 있다보니 그 점이 진짜 좋았어요! (☆요약 : 커서 좋다!)
그리고 바스킷 형이다보니 내부 세척이 편리했어요. 저는 실리콘 전용용기 19센치짜리를 사용하는데, 사용 후 내부를 물티슈로 쓱 딱아주고, 윗 부분 열선도 닦아주면 되요. 삼겹살을 굽고 나서도 생각보다 더러워지지 않아서 물티슈로만 쓱 닦아도 되는게 좋았습니다! (☆요약 : 닦기 좋다!)
리뷰글을 많이 보다 보니, 처음 사용할 때 냄새가 날 수 있어서 공회전을 해야한다고 사람들이 적어놓았더라고요.
그래서 받고 나서 최고 온도로 20분 가량 돌려주고 나서 사용을 했어요. 처음에 소음이 그 전에 쓰던 것보다 좀더 크게 느껴졌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초반 보다는 괜찮아졌어요. 그렇게 공회전을 20분 돌리고나서 사용을 했는데, 전혀 냄새 등은 나지 않았어요. 구지 돌릴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게 좋다고 하니 한번쯤 공회전 돌리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요약 : 공회전 돌리고 사용해보세요)
그 외 장점들 : 자동전원차단 기능이 있어서 요리를 하는 중간 중간 끄지않고 바스킷을 열어도 전원이 차단되니 안심할 수 있었고, 데우던 요리를 중간 중간 안전하게 뒤집어 줄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화이트 디자인이 심플하고, 저희 집 인테리어하고 잘 맞아서 좋았어요! 요즘 화이트 인테리어가 유행이라 저희도 그렇게 하는데 심플해서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을 이야기해보자면,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보니 다이어트를 하기가 ㅠㅠ 어려워 진다는 것? 삼겹살, 피자, 전, 고구마, 빵, 등등,,,, 에프로 해먹으면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ㅜㅜㅜㅜㅜ 그렇다고 ㅎㅎ 이 맛있는 요리를 포기할 수도 없잖아요???! 그쵸?? (눈물의 자기합리화,, ㅜㅜ)
어쨋든 요리를 맛있게 해주는데는 에어프라이어, 특히 재원전자 바스킷 에어프라이어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소음은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었어요. 리뷰글에 소음이 크다는 분도 있는데 제거는 전자레인지 정도로 느껴져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총평 : 큰 용량과 사용하기 편리한 에어프라이어때문에 다이어트를 못한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