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쿠팡 체험단 이벤트에 반신반의하며 어머니의 고민(?)이었던 야채 다지기를 선택했어요! 일단 결론은 정말 만족!! 김장철이라 마늘을 많이 다지는데, 그동안은 도X비방망이로 힘조절이 어려워서 대충대충 안갈린 것들은 골라내가며 다졌거든요. 골고루 다지기 너무 힘듬 ㅜ 근데 필립스 다지기는 정말 편하네요! 테스트는 당근이랑 양파로 했는데, 마늘은 그 중간 정도의 단단함이라 딱 잘 될 거 같아요.
야채 다지기를 선택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1. 컴팩트한 사이즈
요즘 가족수가 적으니 많은 양을 다질 일도 없고, 크기가 크면 보관시 짐인데 보관도 편하고 그때그때 사용하기 좋음.
2. 그림으로 된 사용설명서
첨에 설명서 찾느라 뒤적거렸는데 포장박스 덮개부분에 그림으로 쉽게 표시돼 있더라구요. 그림 안봐도 대충 감은 오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느라~
3. 깔끔하게 관리 가능한 구조
전원이 연결되고 모터가 있는 헤드부분은 음식물이 묻지 않게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요. 야채를 추가하거나 꺼내고 다시 넣는 과정에서 중간덮개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 가장자리에 야채 조각들이 묻을 수 있는데 쉽게 닦을 수 있어요. 이 정도야 뭐~
4. 간단한 사용법
헤드를 손바닥으로 틱틱틱 끊어서 누를 수도 있고, 몇 초간 연속으로 누를 수도 있고, 야채의 단단함이나 원하는 입자 크기에 따라 조절하기가 정말 쉬워요. 처음에 야채를 넣을 때는 대충 잘라서 넣는데 계속 누르지 말고, 한번씩 들고 흔들어 주면서 누르면 위아래로 섞여서 골고루 균일하게 다질 수 있어요! 꼭 <작동ㅡ 흔들기>를 반복하세요. 중간덮개가 뚜껑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흔들어도 내용물이 나오지 않아요.
5. 간편한 세척
헤드는 혹시 가장자리에 묻은 것만 쓱 닦아주고, 통과 중간덮개, 칼날은 휘리릭 세척해 주면 끝!
6. 추천!
마늘 다지기, 볶음밥용 야채 다지기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의견 주신 것처럼 이유식 용도로 정말 잘 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하나쯤 있으면 여러 모로 생활이 편리해질 거 같아요. 좋은 기회 감사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