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를 교체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할 제품 같아서 7가지 제품을 골라두고 꼼꼼하게 비교해서 고른 제품입니다.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부공간 깊이 30cm, 용량 23L 이상
- 큰 접시나 그릇을 넣기 편리합니다.
# 가격 15만원 내외
# 잔여시간 디스플레이 탑재
# 회전형
# 다이얼 식
- 계속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돌리는 형태로 시간을 맞추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교하던 7가지 제품들 중
매직쉐프 전자레인지 25L, MEM-G25EW 를 구매했습니다.
# 너비*높이*깊이(cm)가 48*28*41 로
기존에 사용하던 23L짜리 전자레인지 수납장에 들어가면서
내부공간이 34*22*34 로 가장 넓었습니다.
용량도 25L로 기존 23L보다 커졌습니다.
# 가격이 10만 9천원 대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 잔여시간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동작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느낌이 듭니다.
잔여 시간을 확인하여 중간에 음식을 빼는 등
타이머를 맞추지 않아도 수동으로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회전형으로 음식을 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평면형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 비교 불가능하나
왠지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 다이얼식이라 버튼 여러 번 안 누르고
부드럽게 돌려서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전 전자레인지는 30초, 1분, 5분 단위 버튼이었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이 많아 이번에 다이얼로 교체합니다.
+) 기존 700W는 조리가 다소 느려서 더 높은 출력인 제품을 골랐습니다.
매직쉐프는 900W라 최종적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700W에서는 공기밥 반 그릇을 1분30초 데웠는데
900W는 1분30초는 그릇이 너무 뜨거워져서
덜 조리해도 될 것 같아요.
+) 내부디자인은 고려사항에 없었지만
흰색이라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
출력: 0, 20, 40, 60, 100%로 세부조정 가능
음식양: 100g부터 50g 단위로 설정해서 조리 가능
해동: ~ 90분까지
시간 표기: 12h, 24h 중 선택 가능
다른 기능도 다양하게 있지만
아직 조작이 미숙해서 설명서 보면서 따라해 볼게요.
다이얼만 이용해서 간편 조리할수도 있어서 편해요.
+)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보다 낮은 소리가 납니다.
소음이 크다는 평을 보았지만 기존 제품보다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도움 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