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조절은 안되지만 요거트는 잘 만들어져요.
온도 신경 안써도 돼서 편하고
우유곽 그대로 넣어서 요거트 만들수 있어서
그게 젤 장점이에요.
전 우유 입구가 작은 걸 사서 병에 부어
요거트 스타터 넣고 휘젓는게 불편해 병을
이용했어요.
근데 약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온도 자체가 미온이라 지금 날씨나 여름엔 빨리
요거트가 될 것 같은데 추운 겨울이나 실내온도가
낮은 집이면 좀 오래 걸려요.
저희집은 실내온도가 17도 정도밖에 안돼서 추운 편이라
처음에 12시간을 했는데도 요거트가 안되더라고요
24시간만에 겨우 완성.
이러다 썩겠네 ㅋㅋ우려가 돼서 생각해낸 방법이
뽁뽁이 있자나요? 그중에 파우치형태로 배송 온 게
있어서 그걸 기계에 씌워줬더니 빨리 되네요ㅋㅋㅋ
산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우유 5곽이나 요거트 만들었어요.
멸균 우유는 잘안된다는데
저는 서울우유에서 나온 클릭유 사서 하는데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