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좋아요~
브랜드는 다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쓰던 거라서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작동은 정말 간단하게 돼서 그냥 전원을 꼽기만 하면 파워가 들어옵니다.
따로 온오프 버튼이 없기 때문에 꽂아 놓으면 발열이 돼서 꼭 사용 후에는 플러그를 뽑으셔야 합니다.
파워를 꽂으면 상단에 LED 불빛이 들어오는데요, 이건 지금 히팅 중이라는 뜻입니다.
일정 온도에 다다르면 그 온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LED가 꺼집니다.
즉, 전원을 꼽고 LED가 들어오면 기다렸다가 꺼지면 예열이 됐다는 뜻이니 그때 빵을 넣으면 됩니다.
토스트 시간은 이게 코팅 플레이트라서 웬만하면 타지 않기 때문에 열어서 확인을 하면서 토스트를 더 해도 되고 적당히 됐다 싶으면 꺼내면 됩니다.
빵이 구워지는 동안에도 과열을 막기 위해 LED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데 그건 다리미처럼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이니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게 슬라이스된 치아바타 빵에 슬라이스 치즈 2장과 샌드위치 햄 1장을 넣고 돌리는 방법인데요, 치즈가 녹을 만큼 충분히 토스트해주면 안쪽에 치즈가 녹아서 정말 맛있어요.
슈퍼잼 블루베리맛 + 치즈 조합도 맛있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이걸로 계란후라이까지 해서 샌드위치하는 창조적인 방법들도 많더라고요~
물세척은 가능하면 안 하는 게 좋고 코팅이 잘 돼 있어서 치킨타올로 잘 닦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