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선 정수기를 오래전부터
자가로 필터를 갈아 끼워 쓰고 있습니다.
가족이 다 직장인이라 코디분 시간 맞추
는게 부담스러워 자가로 관리 하기 시작 했었지만 참 잘했다 생각해요^^
보통 정수기 계약기간 5년 끝나면
관리가 힘들것을 우려하여 다른
정수기를 새로 계약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필터 가는게 어렵지 않거든요.
그냥 뚜껑 열고 필터 주입구에 하늘색
뚜껑 빼고 필터를 그대로 빼서 껴주기
만 하면 끝입니다.!! 쉽죠잉~^^
정수기 관리하러 오시는 이모님도
그냥 스팀청소기로 한번 청소 쓱
쓸어 주고 필터교체 해주는 거거든요.
우리가 내는 정수기 렌탈 비용에는
정수기 관리해주시는 서비스 비용도
같이 있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지용
계약기간 끝나면 그냥 필터얼마 안하니
그대로 정수기 쓰면서 직접 필터 갈거나
자급제로 사서 직접 관리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랍니다.^.~
뭐 요즘은 자가로 가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정수기 회사에서도 코디관리형
, 자가관리형 옵션 중
선택해서 매달 납부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더라구요.
전 이 필터가 들어 가는 쿠쿠정수기를
오래 쓸 것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필터
판매를 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지금 6년반 정도 쓰고 있는데 한번도
잔고장 없이 아주 잘 쓰고 있거든요:D
참고로 필터는 교체하고 나면
이 필터가 들어가는 정수기는 수조형
방식의 정수기라 물을 바가지 가득
두세번은 빼주시고 드셔야 합니다^^
확실히 필터를 갈아주면 물맛도
더 달달하니 좋네요.
같이 동봉된 박스에 필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관리카드도 같이 넣어 주니
날짜 기입해서 체크 하기도 좋고
아주 편리합니다.
판매자님 너무 센스가 돋보이죠?
호스도 같이 주니깐 필터 갈때
호수도 함께 교체 해 주면 좀 더
위생적인 식수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터가 4개 있지만 한번에 다같이
교체하는 것이 아니고 주기마다
갈아야 하는 필터가 있음으로
메뉴얼페이퍼에 친절히 쓰여 있으니
관리카드에 교체하는 주기를
적어놓고 핸드폰 알람도 해주는 센스!!
어렵지 않으니 자가필터 교체에
도전 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