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품의 첫 인상이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꼼꼼한 패키징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선물하기도 아주 좋을 것 같은 꼼꼼한 포장과 예쁜 패키징이 맘에 들었어요.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컵을 따로 꺼내거나 보관할 통을 따로 구하지 않아도 쥬스를 만든 후 그 용기에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유리 소재는 아니고, 가벼운 텀블러같은 소재라 부담없어 좋구요!!
성능도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근, 케일, 사과 등 단단한 것들을 넣어 갈아 봤더니 아주 잘 갈리네요. 아주 곱게 갈리진 않지만 식감이 약간 느껴질 정도로 잘 갈려요. 30초정도 연속으로 사용해봤는데 탄내는 아직 안나네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손잡이 달린 컵 뚜껑에 빨대를 꽂는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에 개폐 마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위생상 빨대를 쓰지 않는 편이라 보관하거나 할 때 열려있는걸 랩으로 막아놓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사진 처럼 전날 과일을 씻어 담아두고 아침에 물 한컵 넣어 갈아 마시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맛도 상하지 않게 잘 갈리구요
쿠팡에서 무료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했지만, 이 제품을 미리 알고있었다면 충분히 구매 했을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네요.
담에 냉동 망고나 블루베리, 딸기 같은것도 갈아본 후에 알려드릴게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