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음료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겨울을 버티기 위해서 따뜻한 음료도 즐겨마시고 있어요.
특히나 환절기엔 목도 너무 칼칼하고 건조해서 따뜻한 차를 먹어주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허브차를 대용량으로 먹기 위해 티주전자나 전기포트 같은 것도 많이 알아봤는데, 기능은 다 비슷하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 제품은 디자인까지 마음에 들어 선택해봤어요!
<간단 소개>
100도가 넘어가면 끓다가 과열방지 기능으로 자동으로 꺼져요.
그리고 맥스로 담을 수 있는 물 양이 1.7리터나 돼요!
게다가 내열유리 용기라 디자인까지 이쁘답니다.
<실 사용후기>
세척하고 사용해야할 것 같아서 저는 사용 전에 물을 맥스로 채우고 식초를 넣어서 팔팔 끓였어요.
그 다음에 맹물 넣어서 2번 팔팔 끓이고 사용했답니다.
밑에 과열되는 부분과 분리는 되지만, 밑부분에는 물이 닿이면안돼서 물을 끓여서 세척하거나 가볍게 물 넣어서 세척하면 될듯해요. 아니면 저처럼 식초 끓여서 세척하면 돼요.
저는 주로 차포트로 사용할거라 캐모마일 티백을 넣어 끓여봤는데요.
끓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좋았고, 티백도 잘 우러났어요.
그리고 티백뿐만 아니라 찻잎을 넣어도 편하게 사용 가능해요. 왜냐면 따르는 주둥이 부분에 필터망이 있어서 찻잎을 걸러주거든요!
그냥 주전자보다 확실히 오래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식더라고 밑에 버튼 한번만 내려주면 다시 가열이 되어서 빠르게 따뜻해지기 때문에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안이 투명하게 보이니 눈도 즐겁고, 차 마시기도 편해서 너무 좋네요 ㅎㅎ 차를 즐겨서 마시는 분들은 완전 만족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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