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의 받침대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세탁은 통돌이 세탁기를 이용하고 있고, 다용도실의 자리가 마땅치않아 통돌이 앞에 거치하게 되었어요.
우수관과 세탁기의 배수관이 있어 구배때문에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 단단한 거치대가 필요했습니다.
다리는 2개씩 총 8개가 있고 스틸로 연결되어있고 미끄럼방지 고무판이 각 모서리에 있으며, 수평자가 각 부분에 모두 설치되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성에 또 줄자도 들어있어서 제품 길이를 바로 잴 수 있었어요.
건조기의 가로세로 길이를 재어 프레임을 조립합니다.
조금 빡빡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하고 스틸이 너무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처음 크게 생각않고 했다가 건조기 1번 돌리고 나서 스틸이 빠져있어서 새로 조립했어요.)
뒤집어서 스틸을 모두 조립하고 레버로 고정합니다.
처음부터 높이조절을 해서 제품을 언지 않고 일단 모두 같은 높이로 한다음 제품을 얹고 떠있는 부분은 늘려서 바닥과 완전 밀착되도록 돌려줍니다.
고무패드는 눈으로 확인하여 제품의 발이 정확히 고무패드 가운대로 오도록 한 발씩 들어서 옮겨줍니다.
최대한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눈으로 손으로 확인합니다.
바닥에서 띄어져 있어서 청소가 편하고, 건조기의 진동 등을 줄여주어 좋습니다.
처음 받침대의 포장을 열었을 때 나는 냄새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