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드레서 대용량 모델 후기 - 소음과 살균 기능 체험 공유
안녕하세요! 얼마전 빈대로 떠들썩하여 남편과 상의후 삼성 에어드레서를 구매했어요.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일반이 아닌 대용량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남편 출근복과 외출복 등을 거의 매일 사용하다보니까 의류가 많이 쌓여서 그랬어요. 에어드레서를 사용하면서 소음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소음이 크지 않아서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 중이에요. 또 필터 청소도 생각보다 자주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은 날짜에 따라 다르겠지만 80만 원 후반에 구매했고, 드레스룸에 설치했어요. 사용법은 터치로 조작하는데 처음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좀 복잡할 줄 알았는데, 결국 대부분 매일 케어만 사용하고 있어요. 남편은 최근에는 거의 살균 대신 매일 케어만 쓰고 있다고 하네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미세먼지케어로! 모드가 다양해서 선택해서 사용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ㅎㅎ
내부는 5벌짜리라서 여유롭게 사용하고 있어요. 대용량 모델이라 패딩 하나 넣어도 꽉 차니까 꼭 대용량으로 사길 추천합니다! 그런데 제일 아쉬운 점은 옷걸이를 빼고 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좀 번거로워요. ^_ㅠ
에어드레서 필터는 별도의 청소 없이 1년에 한 번 정도 갈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아직 2주 사용이라 깔끔하게 사용 중이에요. 물통 위쪽에는 아로마시트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나중에는 향기도 즐겨 볼 예정이에요.
마지막으로, 에어드레서로 외출 후에 의류를 돌렸을 때의 경험도 공유하자면, 정말 깔끔하게 냄새 제거되더라고요. 고깃집 다녀와서 에어드레서 돌리니 정말 냄새가 쏙 빠져서 대만족!!!
겨울에는 패딩도 빵빵하게 복원돼서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옷 건조 후에는 스팀 특유의 물 냄새가 있어서 아로마시트를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종합하자면, 에어드레서를 사용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어요. 에어드레서를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될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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