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삶아서 쓰려고 사게되었어요
사고나니 가전디지털 카드할인 15%가 생겼네요
내 만오천원ㅜㅠ 만오천원이 매우 아깝지만 하루먼저 받아서 써본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세탁기로는 세탁을 해도 깨끗하게 빨아진다는 느낌이 안들더라구요(작년에 산 신형 통돌이 제품인데ㅜ 구형 통돌이보다 속옷은 잘 안빨리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손빨래 하기엔 귀찮고.. 그냥 입자니 찝찝하고 고민하다가 삶는게 좋다고 해서 빨래 냄비도 알아보다가 집이 쿡탑이나 인덕션이 아니고 일반 가스라 타이머가 안되는터라 불편할거같아서
요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세탁기 설치된 뒷베란다에 두고 사용중이에요 물 쓰기도 편하고 물 버리기도 편해서요
어제 바로 써봤는데 속옷이 아주 새 제품이 된거마냥 잘 삶아졌어요
오늘은 이제 수건도 삶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