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부터 지금까지 총 4번 세탁기를 교환했네요. 결혼할땐 드럼이 없었고... 세탁기를 쓰다 고장나서 바꾸는 케이스예요. 이번에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뽕빼고 쓰다보니, 모터가 망가져서... 녹가루가 빨래할때 나와 옷을 몇개 버렸네요ㅠ
as문의하니 5년인가 7년지나면 부품을 단종시켜서 고치고싶어도 부품이 없어 못 고친다고...ㅠ 대체 그러면서 10년무상보증은 왜 붙여놓는건지... 뭐, 암튼 그래서 세탁기를 구매했네요. 이번이 3번째 드럼이예요. 드럼을 쓰는 이유는 딱 하나! 삶은기능 때문이예요. 삶는세탁기 따로 구매할까도 늘 고민하는데, 세탁기 2대를?...그것보단 1대로 해결하자라는 결론에 도달하죠! 이번에도 역시나 하나로 해결하자였어요. 어제 설치했는데 아직 사용전이구요. 시운행하는데, 소리가 얌전하고 이쁘네요. 기존에 쓰던거 시끄러웠는데ㅎ
아들이 독립할때 설치해주신 삼성기사님은 고마가 바닥과 압착밀착 되는데 적어도 하루의 시간은 두라하던데, 어제 울집에 오신 기사님은 바로써도 된다고... 여기저기 써치해서 알아보니 하루는 기냥 안쓰고 고무가 밀착될 시간을 두는게 좋다하여 아직 사용하지않았어요. 세탁기 사용해보고 후기 추가할께요.
사용후기ㅡ 리뷰에 보니 소음이 심하다고... 저희집에 설치된 세탁기는 조용하네요ㅎ 뽑기운이 좋았나봐요ㅋ 기존에 쓰던건 겁나 소리가 컸어서... 이건 진짜 조용한데요! 세탁기가 돌고있나 싶어 세탁실문을 잠시 열어봤어요ㅋㅋ 세척력도 좋아 옷에 약간에 생활오염들도 다 지워졌네요. 진작 바꿀껄ㅍ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