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캐다, 스케치업, 엔스케이프, 포토샵 등을 다루면서 인테리어쪽 일을 하고있습니다.
데스크탑이 있지만 휴대성을 생각해서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전자기기를 살 때 엄청나게 꼼꼼하게 공부를 하는데요
예를들면 패널 종류, 색감영역, 화면비율에 따른 사용자의 느낌, 씨피유 그레이드에 따른 전력량과 발열차이 등등
오만가지를 알아야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바로 이 노트북입니다!
아직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보진 않았지만 좋은것같아요. 현재 즐거운 노트북 설정중입니다.
쓰다가 만약 저의 개꾸진 5년전 i5 에 1660 수퍼 의 대스크탑보다 못하다면 당장 리뷰수정하러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민했던것이 노트북의 컬러인데요. 치토스를 먹다가 작업을 하면 왠지 치토스 양념이 염색되어버릴것만 같은 이 새하얀색.. 검정색을 사고싶었지만 제가 원하는 사양 이상이기도 하고 비싸서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구요 개이뻐요.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으면 아주 자랑스럽답니다.
책상 정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는편이지만 새하얀 노트북하나 올려놓으니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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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사용기 올립니다. 험하게쓰지도 않았는데 모서리 곳곳에 도장이 까져있네요......... 뭔 이백만원넘는 노트북 도장이 이런지......... 정말 슬프네요
도장뜯긴부분 틱틱 손톱으로 떼면 점점 더까질수도 있을것같은데 이거 어떻게해야되나요 도장집에 맞기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