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설계, 업무를 하는 엔지니어로서 아내가 쓸 Sub 노트북을 찾던 중 [삼성 갤럭시북3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업무용은 고사양 그래픽 작업용으로 400-500만원 단위 사용 중)
구매 후 느낀 점,
[1] 휴대성과 성능 = 정말 만족 !!
- 노트북은 일단, 16인치는 되어야 한다는 사람이었으나… 처음으로 14인치 구매해보니, 얇은 배젤 + QHD 덕분에 화면이 작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 고성능 노트북은 항상 콘센트부터 찾아야 했던 사람으로서, 콘센트와 무관하게 4-5시간 문서나 웹 서핑, 영상 시청은 충분하다는건 휴대성이나 기동성에 탁월한 것 같아요.
- 평소 업무 시, Win 기본 단축키 및 프로그램 단축키를 항상 사용했던 사람으로서 키보드 반응 속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여러 작업에서 민감한 반응으로 인해 고성능 노트북 대비해도 이질감이 전혀 없이 작업이 가능했어요.
[2] 터치패드 활용성 Up
- 기본적으로 “커스텀되는 게이밍 마우스”로 손이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면서 많은 작업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삼성 갤럭시북3 프로]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웹 서핑이나 간단한 문서 작업에 불편함을 전혀 못 느낍니다.
- [손가락 세개, 네개] 동작도 ‘사용자 지정’을 통해서 원하는 동작이 가능해서 터치패드로도 게이밍 마우스로 사용하듯 Win 운영 및 탐색기 검색이 가능했어요.
[3] 발열
- 처음 셋팅 후, Win 업데이트 및 CPU 활용이 높은 작업 시 생각보다 발열은 있는 편이었어요. 노트북 후방과 키보드까지 뜨끈뜨끈한 느낌이 들정도! 하지만, 성능이 느려지거나 렉이 걸리는 증상은 없이 동일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 쿨러 사용 시, [영상 + 고사양 프로그램 운영]등을 해도 발열 없이 무난한 컨디션을 유지해주었어요 !!
- Sett’g 완료 후 평소 사용 시, [접이식 거치대 + 1단 거치대] 두고 2-3시간 사용 시 조금 온도가 올라간 느낌은 있지만, 발열이라고 느끼지 않을정도의 관리가 되었어요 !!
[4] 삼성 Galaxy 인프라
- 저는 아이폰을 쓰는 유저지만, 갤럭시북을 구매하고 Samsung PC Support Program 등의 Utility를 경험해보니, 애플 농장(?)을 꾸려가는 사람들처럼, 삼성 생태계로 [폰, 테블릿, 노트북]을 구성한다면 저보다 3-4배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더라구요.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amsung Upgrade 앱 등으로 최신 드라이브 등을 간단한 과정으로 설치해주어서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크게 (3)가지 기준으로 저의 후기를 남겨드립니다 :D
만약, 주변 지인이나 자녀에게 [문서 작업/사무용 + 휴대용] 노트북을 사줘야한다면, 고민하지 않고 구매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