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샀어요!!!
BUT 오히려 좋아 !
기존의 마우스가 남친그립감이라면, 여친그립감이네요.
-제품 : M4003WL
-무게 70g
-2.4GHz
DPI 800,1200,1600DPI
버튼 6버튼
컴퓨터 앞에서 10년동안 일하며, 2D캐드/3D프로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의 손목관절이 나가는 것을 많이 봤기 때문에
(비오기 전날 손목 아프다는것 실화냐구요 ㅠㅠ, 손목 터널증후군 무섭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 3년 전부터 Cosy 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마우스를 기울여서 잡아 손목 꺽임을 최소화 하는 버티컬.
3년 동안 썼던 Cosy (주 5일, 일평균 8시간 )
같은 제품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 잘못샀네요 ㅎㅎㅎ..
좀더 작고, 귀엽고 , 조용하고..
휴대성도 편이해졌네요. (오히려 좋아!)
가장 예민한 각도는 유사한 편입니다.
기존의 마우스가, 남자친구 손을 잡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작고 귀여운 여자친구 손을 잡는 느낌입니다.
엄지의 안착은 그전 Cosy 제품이 더 좋아요 (크니깐)
그전 모델 : M3163WL
유사한 수준의 기능에 무소음이고 작아졌단 것에서
오히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