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후기 : 로지텍 MX Master 3S 를 구매하게 되면서 파우치, 케이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마우스가 비싸니까 가끔 마우스를 들고 다니게 될때 괜히 오래쓰고 싶은 마음에 케이스를 꼭 사고싶더라구요)
1. 외관 : 이정도 가격에 예상되는 케이스 입니다.
▶ 막 트집잡기도 그렇고 막 퍼펙트하지는 않지만 본연의 케이스 보호 그 자체의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고 생각합니다.
2. 내부&보관 : 그래도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요. 예를들면, usb 허브 보관기능
▶ 내부 기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usb 허브도 가끔 들고다닐 필요가 있는데, 그럴때 그래도 넣고 지퍼로 쓰윽 잠궈주니까 생각보다 효율적입니다.
▶ 내부에 엠보싱? 처리 같은게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이게 없는 거 보다는 탄탄하게 보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3. 냄새 : 음 약간 플라스틱의 냄새가 조금 납니다
▶ 저는 코가 예민한 편이라서 냄새 있는 제품은 거의 못 쓰는데, 얘는 그래도 이틀정도 두니까 냄새가 날아가더라구요. 화학약품 냄새에 예민한분이라면 한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그래도 이틀정도 밖에 두면 냄새는 날아가서 크게 고민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4. 무게 : 그냥 가벼워요.
▶ 음 마우스 넣고 같이 들어도 뭔가 무거워서 방해가 되거나 짐이 되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보조배터리가 더 짐일듯..ㅎ
5. 결론 : 내 소중한 마우스를 지키고 싶다! 그러면 하나쯤 사도 된다.
▶ 이정도 가성비에 이정도 케이스라면 뭐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됩니다. 떨어트려 본적은 없으나, 보호를 잘 해줄 것 같은 엠보싱 기능도 있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파우치도 많아서 파우치에 넣어서 쓸까 고민을하다가 사이즈가 딱 맞는게 애매하게 없더라구요, 아마 파우치가 많은 분들이라면 고민 한번 더 해보셔도 될 것 같고 그래도 사이즈에 원래 보호 기능이 있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추천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직접 필요하여 사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후기이니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