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케바케인 부분인데요.
냄새에 민감하신 분 별로 신경 안 쓰시는 분.
이걸 떠나 같은 사람이 맡아봐도 진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제품이
있고 냄새가 덜 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 패드 고무냄 새에 그리 민감하진 않은 편인데
미디움 사이즈 구입시엔 새고무 냄새만 났었고
라지 사이즈 구입시엔 진짜 쓰레기 소각장에서 나는 폐타이어
냄새가 났었습니다.
아무쪼록 냄새가 덜 나는 제품 뽑으시길 바랍니다^^
2. 패드가 잘 안 펴져요.
일단 사용하시다 보면 알아서 펴지긴 합니다만
빠르게 펴시기 위해선 말려있던 반대 방향으로 제품을 말아주시거나
집에서 사용하시는 스팀 다리미나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스팀다리미 위에 광목 한장 올려서 눌러줬더니
사진처럼 바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평평하게 펴졌습니다.
3. 세척
앵간하면 게이밍 후에 자주 자주 물티슈로 닦아주세요^^
너무 더러워져서 패드 세척이 꼭 필요 할 경우엔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 이용하여 손바닥으로 살살 여러방향으로 문질러 주시고
기름기와 때 완전히 제거 후 극세사 수건으로 톡톡 쳐서 물기만
제거 하신 뒤 패드 윗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그늘에 잘 말려 주시면
됩니다. 급하다고 거품 제거를 완전히 안해주시면 패드 하단에 있는
미끌림 방지가 되질 않아서 패드와 마우스가 따로따로 움직이니
거품은 없어질때까지 꼼꼼하게 세척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들 아실반한 구 퀵매스 신 퀵헤비 골리아투스 컨트롤과 스피드
기간투스 조위 등 여러 패드를 돌려써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나중에 손목 멀쩡하시려면 퀵헤비 6mm짜리 계속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처음엔 너무 슬라이딩 하지만 조금만 쓰시다 보면 밸런스 타입의 패드가
되어 자기 손에 딱 맞춰져 이만한 패드 없다고 느끼실 겁니다.
본인이 dpi 1000이상의 고감도 유저시면 미디움 / 400 - 800의 저감도 유저시면
라지로 가심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