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받아보고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후, 이것저것 시험해보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 첫인상
박스포장을 좀 더 넓이가 있는 것으로 해야했다는 감상이 제일 컸습니다.
박스의 입구 부분이 제대로 닫히지 못한 상태로 입구를 닫는 부분이 찌그러진 모습을 통해 안에 내용물에 비해 박스가 작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포장박스는 조금 더 안의 내용물보다 큰것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 포장만으로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까요
* 물건의 재질 및 촉감, 품질
박스포장 안 물건의 상태는 사진을 보셔서도 아시겠지만 좋았습니다.
가죽에 별다른 흠이나 이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앞면의 재질은 가죽이 맨질맨질하여 매끄러운 편입니다.
가죽특유의 선으로인해 직접만지면 오돌오돌한 느낌입니다만 매끄럽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가죽 뒷면은 미끄럼을 방지하기위해 다른 재질로 되어 2중구조가 되어있습니다.
특정가죽의 경우 옆면에 실밥같은게 나오거나 가죽특유의 마감상태 등으로 거칠거나 일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것 없이 옆도 매끄럽네요.
물건 품질자체는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 사용감
장패드의 경우 대체로 천으로 되어있는경우가 많은 편인데, 그럴경우 천소재에 따라 무언가 가루나 물을 흘리면 치우기가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가죽이면서 코팅이 된 편이라 물이나 가루같은걸 흘려도 대부분 방수가 되거나 쉽게 털어버릴 수 있어 사용이 편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미끄럼방지천이 따로 부착이 되어있는 만큼 책상에 놓으면 잘 움직이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고무같이 흡착하거나 달라붙는 소재는 아니기때문에 방지감은 그보다 조금 옅은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방지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흡착성이 기능만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에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패드는 깔아서 사용하는 용도이므로 엄청 움직여 대지 않는 한은 이정도 방지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죽이다보니 다소 취급의 주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열성 제품이나 뜨거운 물건은 가죽이 상할 수 있으니 되도록 옆에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까다로운 취급은 없습니다.
* 전체적 평가
가격대비 충분히 실용성 있는 물품이라 생각됩니다.
평소 천같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나타난 불편함이 있으셨던분은 위 제품도 가볍게 한 번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품자체 관리는 굉장히 쉬운 편이라서 딱히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장패드를 한 번 구입해볼까 생각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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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리뷰단으로 물품을 받아 3번째로 작성해보는 리뷰이며, 어디까지나 직접 물품을 받아서 사용한 이후의 경험을 토대로 제 기준에서 솔직히 평가, 작성하였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