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명
앱코 HACKER 스페셜 게이밍 카일 광축 레인보우LED
*️⃣ 주문일 및 배송일
23년 1월 5일 -> 1월 6일 (로켓)
*️⃣선택이유
기존에 사용하던 광축키보드가 키가 한 박자 늦게 작동하는 등
고장이 나서 교체하게 많은 키보드를 둘러 보던 중 가장 대중적인 앱코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구매 전 참고사항
✔️ 광축키보드 (클릭- 기계식에서는 청축에 가까움)
✔️ 출시연도 : 2017
✔️ 무선이 아닌 유선제품
✔️ 카일 광축제품 (키압 : 55g)
✔️ IP68 등급
✔️ 무게는 묵직한편(잘 밀리지않음)
*️⃣ 장점
✔️ 적당한 키압
기존 이온크루의 구텐베르크 G530 과
마이크로닉스의 X40 광축키보드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개 모두 지센광축이고, 카일광축은 처음 접해보는데
키압은 g530이 적당히 가볍다 . 느낌을 받았고
마이크로닉스의 x40은 g530과 같은 지센임에도 불구하고
키압이 조금 강한편이었습니다.
저는 여태 g530이 손에 무리도 없고 맘에 들었었는데요.
이 k660은 더욱더 만족감을 줄 정도로
적축처럼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으면 눌리진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손이편한 키압이었습니다.
다만 적축만큼은 아니고 적축을 쓰신분들에겐 키압이 무겁게 느껴지리라 생각합니다.
✔️ IP68등급
IP등급의 앞의 숫자는 방진, 뒤의 숫자는 방수입니다.
68등급이면 각각 방진과 방수에서 최고등급입니다.
✔️ 케이블도 센스있게 화이트
저는 화이트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성인이 되고 PC방을 잘 안가게 되었는데 어느날 PC방에 가보니
크리스탈 키캡을 가진 제품이 너무 이쁘더군요.
그래서 마이크로닉스사의 x40 크리스탈 키캡제품을 구매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조금 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광화이트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역시나 이쁩니다.
센스있게 케이블도 화이트색상입니다.
마이크로닉스의 x40은 화이트키보드임에도 케이블이 검정색이거든요.ㅜㅜ
✔️ 윈도우키 잠금 , 전체키 잠금이 동시에 존재.
제가 사용했던 키보드들은
윈도우키 잠금만 있다거나, 전체키 잠금만 있다거나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기때문에 전체키잠금이 필요할때가 있고,
혹은 게임을 하는 중에는 윈도우키잠금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근데 둘중하나만 있는 제품들이어서 여태 조금 불편한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다행히도 윈도우키 잠금과 전체 키 잠금기능이 모두 있습니다.
✔️ 축교환
요즘 나오는 키보드 들의 장점이죠.
축교환..
기판고장은 새제품을 사는게 낫고,
축고장의 경우 AS를 보내야하는데
겨우 키 한개때문에 보낸다는게 뭔가 시간낭비, 택배비낭비였거든요.
근데 이제는 축만 구매해서 축만 교환하면 AS보내는 시간이나 비용의 절약을 할 수있고
더욱 빠르게 수리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태 써본바로는 비슷한 가격의 기계식키보드와 내구성을 비교하자면
광축이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 단점 및 아쉬운 점
✔️ 출시연도가 꽤 지난 제품
출시연도가 2017년도입니다.
아직도 많이 팔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지만
키캡이 많이흔들린다는 후기들이 많이있는데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같은등급의 신제품을 내놓는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여분의 축이 제공되지않음
보통 축교환 키보드를 구매하면 여분의 축2~3개정도는 함께 제공을 해주는데
k660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축은 미리 사놔야할지..ㅜㅜ
보니까 쇼핑몰에 축만 따로 팔지는 않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야하던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 통울림
통울림이 아주 조금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안느껴지지만 스페이스바의 경우 통울림이 조금 느껴지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한다면 크게 와닿지는 않으실것같습니다.
⭐ 총평
출시연도가 꽤 오래된 제품이지만
아직도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적당한 키압, 광축의 내구성, 축교환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하는편이었습니다.
여분 축 제공이 없는점은 조금 아쉽지만
제가 여태 광축키보드를 몇년간 사용하면서 느낀건
축교환을할정도로 축의 고장이 거의 없기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압이 손이 편안하고 마음에 들었고,
화이트키보드 답게 케이블도 화이트인점,
윈도우키 잠금과 전체키 잠금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시연도에 비해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이었고
앱코 브랜드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만약 사용중 별다른 고장이나 AS대처에 이상이 없다면
키감,키압 등 마음에 들었던 점이 많으므로
재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