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마우스 팜레스트는 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20년 전부터 팜레스트가 달린 키보드를 써왔고, 마우스도 거의 비슷한 긴 시간동안 팜레스트를 사용해왔어요.
젤, 실리콘, 표면이 천 재질, TPU 등 다양한 소재와 마우스 패드에 쿠션이 달린 제품부터, 손비닥 밑에 밀착해서 마우스와 같에 슬라이딩하는 제품의 유형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요.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에 이 형태의 팜레스트입니다.
마우스 팜레스트는 너무 높지 않은게 좋습니다.
너무 높으면 손목에 압박이 오히려 불편해지죠.
그 부분에서 쿠슝 손목 받침대가 딱 적당했습니다.
저는 주로 이 제품과 같은 표면을 선호합니다.
다른 투명 실리콘재질은 피부에 붙는 느낌이라 별로고,
천 재질로 된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속에 있는 실리콘이 새어 나옵니다.
이 형태의 제품이 제일 오래갔고, 사용시에도 피부에 들러붙는 느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손바닥 밑에 밀착실켜서 마우스랑 함께 움직이는 형태의 손목보호대는 장시간 사용시 손바닥 밑이 좀 아프고, 마우스에서 손을 뗐다 다시 잡을 때마다 정확도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거 없습니다.
마우스 패드 밑에 두면 끝입니다. 신경 안쓰이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사기입니다. 이 가격대에 다른 형태의 마우스 손목 보호대보다 모자람이 없습니다.
가성비가 아니라, 여러모로 제일 좋은데 제일 싸다.
이 한줄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마우스 팜레스트 찾는 분들께 쿠슝 손목 보호대를 추천합니다. 다른 거 살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