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ical Grip
버티컬 그립 마우스 궁금했는데, 드디어 써 보네요.
버티컬 마우스란 90도 각도로 세워서 쓰는 마우스랍니다.
베터리 내장되어 있구요,
Device에 연결되는 리시버, 마우스 안에 있어요, 사진첨부.
설명서 안 읽는 1인으로서 한참 찾았네요.
컴퓨터 작업을 기본 3-4시간 하는 저로선
보통의 기존 마우스들...
손목이 아프진 않은데
장시간 마우스 붙잡고 있음 피곤한건 사실이더라구요.
근데 이 버티컬 마우스는
손이 엎어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덜 피곤한것 같아요.
힘들이지 않은 각도라서 손을 마우스에 얹은 느낌.
계속 쓰고 싶게 만드는건 긍정적인 신호라 생각해요.
파일들 정리할게 많아서 노트북 앞에서 5시간을 일했는데,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그립감도 좋고
덜 불편하고 덜 피곤해요.
다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듯이 익숙해질 시간 필요해요.
첫날은 잘 못 느꼈는데 3일째 되니까
이거 참 물건이네 생각이 듭니다.
왼쪽, 오른쪽 버튼
부드럽게 눌리고
누르는 소리가 아예 나질 않네요.
도서관에서 쓰는줄도 모르겠어요.
기존 마우스는 가끔씩 버튼 누르는 소리가 제것이지만
거슬릴때가 있었는데...
왠지 작업속도도 빨라진 느낌.
앞뒤버튼은 습관이 안 들어서 그런가
아직은 유용하게 쓰질 못하고 있어요.
결론
손과 일체형이예요.
손에 촥 달라 붙어서 제 손인양 움직입니다.
집에서 쓰는 마우스들 모두
과감히 버티컬로 교체할까 고민중입니다.(진심)
기존 마우스들 불편해지기 시작했거든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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