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타블렛의 스탠다드라고 할 수 있는 와콤.
2. PTH-X60처럼 60으로 끝나는 라인이라 PTH-460은 고급라인이라 할 수 있음.
3. 액타도 쓰고 프로도 쓰는데 액타가 직관적이라서 좋긴 한데, 눈이 너무 피곤하고 목이 아픔...난 안 숙이고 싶은데 저절로 숙여줘요. 그래서 판타가 너무 궁금했음.
4. 크기는 확실히 소형이라는 모델명에 어울리는 아담한 사이즈(A5보다 살짝 작음). 카페가서 노트북에 물려서 작업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솔까 말 그대로 소형이기에 집에서 작업하기보다 외부작업할 때 남들 눈치 안보고 하기 좋음. 집에선 더 크고 우람한 와콤 PTH-660이 있다구!
5. 구성품은 판타 본체, 케이블, 펜심 들어있는 스탠드, 와콤 프.로.펜2가 있음. 보기만 해도 웅장해지는 구성품. 딱 필요한 것만 들어있음. 요 스탠드 은근히 무게가 있어서 안정적임.
6. 작성자는 와콤 프로펜2 첨 써봄. 좋다고 듣기만 하고 비싸고 손에 익지 않아서 써보진 않았음. 그런데 써보니까 왜 와콤펜 좋다는지 알겠음. 펜 스탠드 열어보면 교체용 펜심도 10개나 있고 필감이 ㄹㅇ 쫀듯함.
6-1. S팬은 약간 딜레이가 있어서 별로였고 애플펜 만족하고 있었는데 얘보다 더 맘에 듬. 필압도 더 취향에 맞고 애플펜은 배터리 필요했는데 얜 없고 ㅎㅎ. 이게 좀 크네요. 애플펜은 1년 쓰면 배터리 감소가 체감이 되는데 얜 그런거 걱정없이 팍팍써도 되니까요. 반응도 좋고 뭐 나무랄게 없음.
7. 인스톨도 그냥 설치만 하면 되니까 편했음. 이건 뭐 설명서나 홈피보고 하면 금방함. 아 그리고 시리얼 입력해야지 제공해준 것들 이용가능함.
8. 액타 쓰다가 판타써보니까 판타 왜 애용하는지 알겠음. 손이 화면을 가리지 않는 게 좋음. 손목, 목, 허리도 상대적으로 부담 덜 가고, 신티크보다 모니터로 보면서 작업하니 선녀임.
9. 굳이 단점은 액타 쓰다가 판타쓰니까 좀 어색하다는 것. 손하고 화면하고 매칭이 잘 안됨. 요건 쓰다보면 적응할듯. 대신 액타에 비해서 발열없어서 뜨겁지 않고. 근데 판타에 대고 작업하다 보니 은근히 가운데 많이 써서 자국 남을 듯. 보호필름 알아보는 중.
총평: 판타살려면 와콤 06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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