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무가 많아서, 마우스를 쓰는데 손목이 아파 오더라고요
사실 일전에도 앤커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했었는데,
손목이 아플 때가 아니라서 버티컬이 어색하기도 해서 쓰지 않고 가족에게 쓰라고 줬었는데요
이번에는 아파서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다시 쓰라고 줬는데, 마우스휠이 고장난 상태이더라고요
AS센터에 전화해보았더니, 마우스는 소모품이라서 재구매를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거의 AS비용과 제품 가격이 몇천원 차이가 나지 않아서요.
(저는 AS 무상 기간이 끝난 상태였어요)
어쨌든 다시 재구매를 해서 써보는데, 확실히 이전 납작한(?) 마우스를 쓸 때보다 손목이 꺾이지 않아서인지 편안한 느낌입니다.
손이 작은 편인데, 살짝 큰 느낌이 들긴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이전 제품 고장으로 미루어봐서 내구성이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아 걱정이지만 잘 써보겠습니다.
저는 꼭 필요한 물건만 선택적으로 내돈내산해서 쓰는 리뷰어입니다.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