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태어난김에 사는 사람인데 마우스패드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연습장을 마우스패드삼아 쓰길래 마우스패드 사줄려고 쿠팡 켰다가 먼지 구덩이인 키보드가 생각나서 같이 주문했어요. 좋은거 사줄까하다가 10년썼다는 똥컴에 좋은 키보드 달아서 뭐하나싶어 이게 평도 좋고 괜찮아보여서 주문했어요. 배송 받자마자 교체하고 사용해봤는데 키가 붕 떠있는 느낌이고 타자치는데 자꾸 윈도우키가 눌려요. 스페이스바 누르는데 스프링소리 띠용거림ㅋㅋㅋㅋ 그외에 따로 단점은 없는듯하구요. 키보드 불빛 색상변경이나 끄고 켤수 있어요. 기본 키보드처럼 키가 묻혀있않아서 먼지 제거도 편리할것같구요. 메탈 상판이라 튼튼한 느낌도 좋아요. 마우스는 별다른 단점 없어요. 오히려 그립감이나 딸깍딸깍하는 느낌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본체전원꺼도 마우스는 안꺼진다그래서 걱정했는데 저는 마우스불빛도 꺼졌어요! 색상은 화이트로 주문하고싶었는데 남편이 화이트 썼다간 회색이 될것같아 블랙으로 주문했는데 불빛이 묻혀서 조금 아쉬워요. 그치만 모든 단점을 2만원이라는 가격이 커버쳐줌. 몇달 사용하다 고장나도 화나지 않을 가격이 최대 장점. 이번엔 키보드지만 용돈모아 컴퓨터 좀 바꿔줘야겠어요. 컴알못인 내가봐도 느린데 그걸로 게임하고있는거보면 안쓰러움.. 아무튼 잘 쓰게할게요
사용한지 그리 오래되지않았는데 마우스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서 연속클릭하지않아도 연속클릭되고 그렇다네요ㅠㅠ 마우스는 남편이 따로 새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