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QI 무선충전 지원이 매우 매력적임.
옆동네에서는 뭐 플래그십 마우스 가격하는 마우스 패드로 충전하던데,
그냥 대충 1~2만원 주면 살 수 있는 QI 충전 지원하는 패드나, 충전기 같은거 대충 사면 됨.
뭐 잠도 안자고 게임해서 상시충전이 필요하다면 할말 없음. 일단 잠을 잔다면 잘때만 올려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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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큰편인데 (키크론 K2 기준 F12, 레오폴드 FC980C 기준 F10~F11) 매우 편함.
즉, 손이 작은편이라면 별롤꺼같긴함.
지슈라 2배 넘는 무게니 무거운 편이긴한데 무게배분은 잘 되어있었고, 개인적으론 묵직한게 더 좋아서 마음에 듬.
(일단 AA건전지 낀 G304보단 훨씬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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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전용 소프트웨어인 icue가 쓰레기란 리뷰들을 봐도 아니 SW가 쓰레기면 얼마나 쓰레기야
잘못만져서 오류난거겠지 싶었는데,
진심으로 쓰레기임.
1. icue를 설치하고 마우스를 인식시키니 뭔 스팸메일이라도 보내듯이 계속 펌웨어 업글하라고 알림 띄움. (끄면되긴함)
2. '1'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귀찮으면 알림을 끄면 되긴하지만 어쨌든 당연하게 꽤 돈주고 샀으니, 사자마자 펌웨어 업글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음?
펌웨어 업글하면 동글이랑 연결이 끊기고 뭔짓으로 해도 연결이 안됨 ^^ 물론 icue에서도 마우스를 인식 못함 ㅋㅋㅋㅋㅋㅋ
2.1 [ icue(이하 쓰레기)로 펌웨어 업글 후 동글 다시 연결하는 공략 ]
- 우선 마우스가 하나 더 있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쓰레기에 다크코어 마우스를 다시 인식시켜야하니 유선으로 연결하고 (바닥 스위치 중간으로)
쓰레기에서 마우스말고 동글을 클릭하고 잘 찾아보면 디바이스 연결하는게 있음. 그걸로 다시 연결해줘야함.
3. 사실 '2'에서 반품할까 했는데, 그립감이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나도 개발잔데 개발자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게 만든걸텐데 커세어도 맘고생이 심하겠지.. 생각하며 좀 더 써보자 생각함.
4. 그리고 조명효과 부분 GUI와 좌측 시스템 기준 조명과, 메모리 기준 조명 설정 부분 화면 구성과 동작을 보면서 '3'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며 커세어 회사와 거기에 신입으로 들어갈 icue 유지보수할 신입이가 불쌍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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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그립감좋음. led 빠빠빰. QI 무선충전 지원되는거 개편함. icue 쓰레기 (다른 리뷰어들이 써둔건 많이 순화된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