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마우스 같은 경우는
가격 / 성능 부분에서 어느정도 평준화가 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켓배송 안에도 배송비가 녹아들어 있다고
생각해보면, 가격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일반 중소기업도 아니고
로지텍이니까...
아무리 보급형이라는걸 감안해도
가격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있습니다.
물론 이 제품만의 단점은 아니고,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인데...
배터리 보존을 위해, 몇초이상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으면
전원이 차단된 상태가 되고
클릭을 할때부터 다시 작동하는데...
차단시간을 조절할 수 있거나
클릭이 아닌, 마우스 이동만으로 차단을 해제할 수 있거나
둘중 하나가 가능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우스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다...
라는 장점 때문에, 이런 디테일한 설정이 불가능한거겠죠
편의성 / 디테일 사이의 딜레마이기는 합니다...
사진 몇장 첨부하였고,
간단한 코멘트를 기재해 보겠습니다.
1 = 제품의 포장된 최초 상태
* 사실은 한번 뜯었다가 사진 찍으려고 다시 넣음
2 = 플라스틱 포장된 전자제품들
보통은 뜯기 엄청 힘들잖아요..
저는 거의 가위로 끝부분을 플라스틱+종이 째로 잘라내고
그거 뜯어낸 후에 본품을 꺼냈었는데
그 과정이 매번 번거로웠고
가위로 잘라낸 후에 손으로 뜯어낼때
손을 다쳐본적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뜯어내기 편하게 홈이 파져있어요
힘들이지 않고, 다칠 위험 없이 뜯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 바닥면입니다.
이렇다할 특징은 없습니다.
4 = AA 배터리 1개로 12개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 건전지 1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무선마우스가 그렇듯
USB 커넥터를, 커버 안쪽에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6 = 윗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