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2in1 USB 2.0 메모리 카드리더기, CTC-CR200, 혼합색상
급하게 micro SD 카드를 읽어야하는 일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핸드폰에 sd카드를 꼽아서 사용하는데 파일 대량으로 전송시키다가 무슨 문제가 발생했는데 sd카드가 읽기 전용으로 바뀌면서 파일 작성이 안되더라고요. 핸드폰이랑 pc연결해서 인식시키켜서 포멧도 해보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결국 못고쳤어요. 아예 포맷자체가 안되더라고요ㅋㅋㅋ인터넷에 나오는 방법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고요. 혹시 핸도폰에서만 그런가 싶어서 차에 있는 블랙박스에 있는 sd카드랑도 교체해봤는데 블박도 카드 인식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sd카드 리더기를 통해 전용 프로그램으로 포맷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리더기를 주문해봤어요.
◆제품
우선 제품 자체는 사용이 매우 쉽게 되어있습니다. usb 처럼 생겼고 사이드 쪽네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리더기를 인식시킨다음에 sd카드를 꼽거나 꼽은 상태로 인식시키면 연결된 pc에서 자동으로 sd 카드를 인식합니다. 인식한 상태로 파일을 넣거나 삭제하거나 포멧하거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2.0? 3.0? 라고 카드 리더기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2와 3의 차이는 세대와 읽기 쓰기 속도의 차이입니다. 근데 전문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3.0을 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2.0으로도 일반적인 파일은 충분히 속도가 나와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블박sd카드 인식 같은 경우에는 2.0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3.0은 사진이나 대용량 동영상 파일을 옮기시는 분들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때는 좀 비싼 제품을 사도 좋을 것 같아요.
◆후기
뭐...결국 sd카드를 포멧시키거나 살리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읽기전용으로 바뀌니까 그냥 포멧도 안되고 다 안되더라고요. 이터넷 찾아보니 그냥 포기하고 새제품을 사라는 말도 있길래 결국 포기했어요. 그래도 블박에 있는 sd카드 나중에 읽을 일이 있을 수 있으니까 보관은 잘 하고 있을 생각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도 없고 그냥 미리 샀다고 생각하고 쓰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