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하여 사용하기위해 구입을 했습니다.
샌디스크 메모리는 요즘 삼성의 메모리카드에 밀려 뭔가 저가형 메모리 카드라는 인식이 있습니다만,
사실 꽤나 오래전 부터 심지어 삼성이 본격적을로 메모리카드 사업을 하기 전부터
이쪽 사업만을 단독으로 꾸려왔던 회사입니다.
과거 소니 PSP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아마 매우 익숙한 브랜드죠.
실제로 지금은 웨스턴 디지털이 인수를 하여 WD의 계열사로 남았지만,
여전히 플래시 메모리쪽에서는 발군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많이 제조 생산 판매 하고 있죠.
샌디스크의 메모리 등급에 대해서는 아래 4가지를 기억하면됩니다.
메모리에 아무런 마킹이 없는 제품은 매우 저가형으로 소위 막쓰기 좋은 메모리카드 라인업입니다.(요즘은 거의 보기가 어렵죠)
10~20MB/s 사이, 쓰기는 10MB/s 이하
Ultra 제품은 읽기 최대 45MB/s 쓰기 최소 10MB/s 로 읽고 쓰기가 빈번하지 않는 제품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Extreme은 읽기 최고 95MB/s 쓰기(32GB기준) 45MB/s 부터는 중급기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 등에 물려 사용하기 좋죠. 블랙박스 등에 권장하는 등급도 최소 익스트림 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treme Pro는 읽기 최고 95MB/s 쓰기 90MB/s 의 경우 UHD 동영상 촬영을 주로 하는 기기라던지 고사양의 디지털 카메라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늘 구입한 익스트립 플러스의 경우 최대 150mb/s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고사양의 디지털 카메라 및 UHD 영상 촬영에 최적화 된 메모리카드 제품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JPG로 주로 촬영하는 분들은 익스트림까지 권장하진 않습니다만,
사진의 용량이 큰 RAW파일을 주로 촬영하는 분들은 익스트림 라인으로 사용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줄것입니다.
안그러면 간혹 쓰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메모리 카드 랙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요즘은 마이크로 SD를 주로 사용하기에 일반 사이즈의 SD카드를 구입한 것이 오랜만입니다만,
아답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 보다 아주약간의 속도개선이 있다고 하여
온전한 스탠다드 SD카드를 구입해서 디지털 카메라에 물려주었습니다.
실제로 저장이 빠르고 4K 동영상도 무리없이 잘 읽고/써주고 있네요.
메모리 카드는 제조사 별로 그 용도를 제품 설명에 잘 기재를 하고 있으니
목적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히 나누어
빈번한 읽고쓰기가 필요없고 외장형 저장 메모리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울트라 라인업을
고용량 하이스피드의 읽기/쓰기 속도가 요구되는 작업의 목적은 적어도 익스트림 라인업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