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컴퓨터를 구매하고, 아직 그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종종 불안한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자료들을 백업해두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 예전에 하드독을 쓰면서, 느린 속도나 불안정한 부분들 때문에, 좀 사용이 꺼려졌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하드독은 그냥, 내장으로 설치된 하드디스크 처럼 여러 하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USB3.0 만세. 예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파일이 복사가 되며, 불러오거나 쓰기 작업도 좋았다. 그리고 외부 전원과 연결되어서, 컴퓨터 본체보다 더 안전한 느낌. 하나 더 구매해서 사무실에 놓고 쓸까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