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매되고 있는 서멀 구리스 중에서는 이것을 구매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에요.
이것과 비슷한 가격에 팔면서 구리스가 두 개 가 들어 있는 게 있기는 하지만 그냥 이거 하나 사시는 게 더 좋습니당.
이유는,
1. CPU와 그래픽 카드를 총 5번씩 사용 하더라도 충분한 양이기 때문이며,
2. 이렇게 회색으로 된 서멀 구리스를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조립하는 가게에서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서멀구리스를 사놓고 나중에 써도 좋겠지만 한 번 개봉하면 마르거나 하여 효과가 떨어지게 되죠.
스틱이 포한 된 이걸 살까, 아니면 두 개 짜리를 살 까 고민이 있으실텐데 캄퓨터 10대 이상에 재도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이거 하나로도 충분 합니당.
물론 서멀구리스 재도포 개초보자의 경우 적정량을 몰라서 발라보고 지우고 발라보고 지우고 하다 보면 경험상 1개는 모자를 수 있습니다. 진짜 처음 발라보면 지웠다 짜고 조립해서 짜부해보고 다시 열어서 확인해보고 온도 보고 하는데... 오랜 시행착오 끝에 얻게 된 노하우는 그냥 중간에 약간 짜 주면 끝. 그 약간의 양은 유튜브나 구글 사진을 보면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당.
이 제품 주사기 끝 검정 부분은 뚜껑이었습니당. 뚜껑이 아니라 미세하게 짤 수 있는 그런 건 줄 알고 샀는데 그냥 뚜껑이였어요.(중간에 짜바르거나, 펴바르거나 사실 미세하게 나올 필요는 없었습니당.)
그리고 스틱은 쓰지 않아 잘 모르겠는데, 펴바르는 것이 목적인 경우 여기 포함된 스틱은 매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카드나 기타 유사한 것으로 펴바르면 된다고 하지만 굳이 포함되어 있는 이 제품이 있다면 그럴 필요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중간에만 약간만 짜는 방식을 좋아해서 펴바르진 않지만요.
서멀구리스 좋은 건 액상도 있다는 데 그건 게이밍 노트북 발열 잡으려고 나온건데 그거 잘못쓰면 CPU가 붙어버려서 망가질 수 있다더라구요. 게이밍노트북이 워낙 발열 문제에 있어 개 노답의 영역이다 보니 그렇게 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나오는 것이겠죠.
이런 타입의 서멀구리스는 봤자지만...
하지만 제가 컴터 가게에사 얻어 듣기로는 이렇게 회색 구리스를 써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들었고... 추가로 상품평이 이렇게 천 개 넘게 달리며 일관되게 좋은 상품평이 담겼다는 것은 최소한 품질은 확실히 좋다는 것이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