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성
USB 허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죠. HDMI 단자 하나, USB 2.0 단자 둘, 더 높은 전송속도를 지닌 USB 3.0 하나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모니터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그중 USB 3.0 단자는 마우스를 연결했을때 맥북 기준 트랙패드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거의 딜레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다만 USB 2.0 단자는 마우스, 키보드같은 메인 장비들 보다는
USB나 하드디스크같은 저장장치로만 사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해요 ㅋㅋㅋㅋ
같은 가격대에서는 가장 알찬 포트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발열관리
솔직히 프리미엄 보다는 가성비형 제품이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맥북과 같은 발열 관리에 용이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서 처음 개봉했을 때는 정말 차가울 정도였어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모두 연결해서 사용했을 때도
30분 정도는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조금 미지근해지는 정도로, 발열은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3. 총평
가격도 가격이고, 씽크웨이를 키보드로 처음 접했다 보니
‘과연 이 브랜드가 허브도 잘 만들까?’ 라는 의심이 들었어요.
하지만 개봉하자마자 느껴지는 온도에서 ‘발열은 괜찮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고
처음 USB 3.0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하자마자 ‘ 정말 괜찮은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벼운 사용용도로 알차게 사용하고싶으시다면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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