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래픽카드에 가려진 M2 추가슬롯에 Nvme 추가설치 했는데, 먼저 설치된거랑 비교해서 기본에서 5-7도, 로드 상태에서 10도이상 차이가 나서 쿨링 수단 = 방열판이 필요했어요.
내용물은 심플하고 조립도 간단합니다.
위아래 써멀패드 붙이고, 금속 상하판 조립후 나사조임 끝.
(하단에 구멍이 있고 상단은 통짜, 양면패드라 믿음직 했어요.)
*대충 테스트 환경
보드 msi b650m - 미니케이스
글카위 m2_1슬롯 삼성 pm9a1 1t : 보드 방열판/ 기본온도 30도/ 로드시 54도
글카아래 m2_2슬롯 WD sn850x 2t : 빙하6 / 기본온도 32도/ 로드시 42도
설치 전에 2번 WD가 기본 37~40도/ 로드시 60도를 넘겼단걸 생각하면 대충 측정한거긴 해도, 효과는 확실하다 보여집니다. 오히려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보다도 10도 이상 낮죠. ㅎ
메인보드가 넓고 m2 슬롯 간섭이 없다면 더 큰거 달아서 안정성 확보할텐데,
저처럼 m-atx 규격이라 꽉찬 구성이면 이게 최선으로 보여요~
메인보드 제공된 방열판은 nvme상단에 써멀패드1장 올리고 금속방열판 덧댄거인데 3천원 짜리 단면 방열판이랑 효과는 동일해 보여요.
아무것도 안붙인거 보다는 5도~10도 정도 효과가 있긴 합니다.
제 결론은 이게 확실히 나아요.
진짜 글카 밑에 들어가서 매우 다행입니다.
빙하 신제품도 있던데 이것보다 두꺼우면 글카하단 2번슬롯엔 안 들어갈 거 같아요.
이상입니다.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