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동기 ★
소음에 민감해서
집에서도 저소음 PC 를 꾸며놨는데,
케이스 팬 소음에 만족하지 못하고,
저소음 팬을 찾아보니까
아틱 P12, P14 를 가장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물론 더 상위 모델인 녹턴 같은 것도 있는데,
팬 하나에 15만원 이런건 못사죠.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는 아틱으로 샀습니다.
★ 구입처 ★
판매자 : 이피 씨앤씨(YP C&C)
구매하실때 판매자를 골라서 주문 해보세요.
굳이 이걸 써놓는 이유는,
팬 가격은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컴퓨존에서 살려고 했는데,
지금 이 판매자는 배송비가 이천오백원으로
오백원 더 싸면서,
빠르고 안전한 우체국택배를 사용합니다.
실제로도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 잘해서 왔어요. 추천.!
★ 팬 설치방향 ★
아틱 스티커 로고가 붙여있는 쪽이
빨아들이는 흡기 입니다.
그 반대쪽이 뱉어내는 배기 구요.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팬 옆면을 보시면 화살표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화살표가 바람이 흘러가는 방향이에요.
저도 화살표 보고 조립 했습니다.
★ 총평 ★
구성품은 팬과 나사 4개가 끝이에요.
여분의 나사는 없이 딱 맞게 왔네요.
조립 방법은 케이스 마다 다른데,
기존의 팬을 드라이버로 떼어내고,
아틱 저소음 팬을 붙여주면 됩니다. 쉽죠?
후기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다 조립하고 나서, 케이스 뚜껑 안씌우고,
잘 돌아가나 우선 테스트 해봤거든요.
근데 진짜 팬소음이 하나도 안납니다.
분명 팬이 돌아가고 있는데, 소음이 없어요.
팬 옆으로 귀를 바짝대야
바람소리만 들릴 뿐 입니다.
특히 전면 팬을 전부 P12 로 교체한게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어요.
조용하면 풍량이 약한건 아닐까? 아닙니다.
바람도 기존 제 팬보다 훨씬 더 흡입력이 좋아요.
이제 제 컴터에서는
CPU 팬 돌아가는 소리 밖에 안납니다.
전면 3개, 후면 1개 해서
토탈 4만원 정도면 사는데,
4만원 으로 이렇게 조용한
PC를 꾸밀 수 있다는게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