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듀얼모니터로 일을 하는데
노트북에 hdmi, hdmi to c로 화면 연결하고,
유선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 랜선까지 전부 꼽으니까
노트북 들고 회의라도 하려고 하면... 선을 전부 뽑아야 했는데요..ㅋㅋㅋㅋㅋ
몇 번 반복되니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적당한 허브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쓸만한건 다 비싸보여서 고민중일 때 딱 필요했던 멀티포트를 체험하게 되어서 리뷰가 술술 적히네요ㅎ
hdmi, c타입, usb 2개, sd카드, 랜선 포트 요렇게 꼽는 곳이 있어요
전 c, sd카드 빼고 모든 곳을 전부 사용하기 때문에.. 유용하긴 한거같아요
만약 저보다 더 많은것을 꽂아야한다 하시면 포트 더 많은걸로 사는게 좋을 듯..? 근데 그럼 점점 더 비싸지더라고요....
전부 꼽고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3시간동안 고사양게임 돌린.. 케이스 안낀 뜨거워진 핸드폰 정도의 온도랄까..? 열일하고 있나봐요~
조금 아쉬운건 랜선포트 위치에요.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c타입 포트에 연결하면
허브가 딱 세워지는 높이인데, 하필 바닥에 닿으면 좋겠다 싶은 면에
랜선포트가 있어서 허브가 이상한 자세로 매달려있어요.
차라리 어디 위쪽에다 달아버리고 싶네요.
글구 원래 hdmi to c 케이블을 사용중이었어서 화면 하나는 허브의 c포트에다가 연결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연결이 안되더라고요. 케이블의 문제인지 원래 안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일단 hdmi케이블로 노트북 자체 포트에 연결해서 문제는 없었는데
선 정리가 완벽하지 못해서 좀 아쉬워요.
대체적으로 이런건 제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사용자가 사용법을 모른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찾아보려고요.
풀로 다 꼽았을때 발열로 문제가 생기는지는 길게 사용해봐야 알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너무 싸구려 허브 사는 것보다는 돈 조금 더 주고 적당히 쓸만한 제품 사용하세요. as도 되면 더 좋구ㅎㅎ
특히 sd카드 넣는건 자칫 잘못하면 데이터 깨질수도 있으니까 돈 좀 투자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동생이 개싸구려 sd리더기쓰다가 사진 파일이 깨져서 낙담한거 본 이후로 이런건 좀 신경써서 보게 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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