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와이파이 모듈을 제외하고 일반 초심자 키트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예전에 다른 곳에서 받은 키트와의 차이점은
장점: 아두이노 우노 호환보드(정품?은 가격비쌈) 및 케이블 첨부, 교재 첨부(교재 장점: 코드 글씨 큼./단점: 내용 적음. 입문용(?) 맛보기용 교재)
단점: 와이파이 모듈 없음(+왜인지 모르지만 저항만 좀 휘어져있음)
예전에 이런 키트를 써본 사람으로 주의사항은
RFID모듈의 경우, 납땜이 되지 않은 모듈의 경우에 납땜을 직접 하다보면 회로가 훼손되거나 가열된 용접기기, 납 등에 다칠 수 있습니다.(고장주의, 부상주의)
적외선 발신기, 즉 리모컨(?)의 경우 건전지가 들어있음에도 작동을 안 한다면 혹시 건전지와 리모컨 사이에
건전지낭비방지용 얇은 책갈피같은 플라스틱 조각이 끼어있지 않나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바빠서 못 뜯다가 이제 언박싱(?)하듯 포장을 뜯었고
좋아하는 것만 실험하게 될 수도 있어서
모두 다 작동 잘하는지 확인이 늦어질 것 같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키트보다 부품 몇 개가 더 풍부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저항, 조도센서, 다이오드 등 다리 두개(?)인 부품은 곧잘 휘어지는데 새것처럼 복구가 어려우니 쓰실 때 주의하시고 부품들은 잃어버리기 쉬워서
미니 지퍼백같은 것들에 부품들을 모아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12MM 푸시버튼, 즉 스위치도 브레드보드 등에 부착했다 떼다보면 다리가 휘어집니다. 너무 꽉 끼우면 뗄 때 힘들고 살짝 붙이면 작동이 원활하지 않으니 적당히 부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점퍼와이어도 분실하기 쉬우니 길이별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야 다음 실험에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