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만원보다도 더 싼 헤드셋을 쓰곤 했었는데, 헤드셋이 슬슬 더 쓰기 힘들것 같아서 바꿨습니다.
가장 비교가 되었던건 우선 귀가 헤드셋 속으로 들어가고, 스피커 바깥의 플라스틱이나 그 위의 섬유가 귀에 닿지 않아 귀가 편하다는 겁니다.
소리야 뭐 적당히 들을만 합니다. 아주 좋은 헤드셋은 딱히 써본적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잡음이 가끔 생기면 접촉 상태나 헤드셋 가변 저항을 살짝 돌려 맞추면 없어집니다.
대신 헤드셋 소프트웨어는 조금 다운이 불편했습니다. 그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좀 더 원활한 이용이 가능 할 것 같아 설치했는데, 설치하려고 공식 사이트에서 뒤적이기도 힘든데 딱히 실용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없이 쓰셔도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만약 한쪽 소리만 크다거나 한 문제가 있을 시에나 사용 할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아무튼 가성비있게 쓸만한 괜찮은 헤드셋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전 버전이 더 마음에 들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