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받았을 때, 와! 좀 크다였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서 컴퓨터 앞에 놓았을 때, 15.6인치 제 노트북보다
가로 길이가 작은 손 약 한 뼘 정도 더 컸습니다.
하지만 모양이 투박하지는 않고, 가운데 음량조절 버튼을 중심으로 양쪽에 스피커가 있고
RGB 등이 빨강, 노랑, 초록, 파랑이 동시에 섞여 은은하게 계속 변하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뭐 다른 사운드바처럼 생기고 특별한 기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USB 포트를 연결해 주고 초록색 AUX잭을 컴퓨터 연결 잭에 연결해 주니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앞면 음량 조절 버튼 양쪽으로 각각 마이크 단자와 헤드폰 단자가 있어서, 가지고 있는 헤드폰을
연결했더니 바로 헤드폰으로 전환되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들으니 더군다나 뭐랄까? 웅장하고 베이스가 더 묵직하게 때려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운데로 연결되어 양쪽 스피커가 서라운드 음향을 제대로 내주고 있습니다.
Fxsound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약간 조절해 주면, 락, 팝, 콘서트홀과
같은 소리 깊이와 음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음악을 틀어놓고 있는데,
너무 저음도 너무 고음도 아니고, 적절한 조화 속에 “튀지 않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대로 구현해 주고 있습니다.
3w 2개라서 소리가 너무 작으면 어쩌나 했는데, 동시 서라운드로 작동하니
집에 있는 5W나 10W에 버금가는 소리를 구현해 주고 있어서 신기합니다. 좋은 사운드바네요.
보스 브리츠 등 수십만 원짜리에는 미치지 않지만, 보급형으로 이 정도면 준수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소리에 무리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이 새벽 4시인데, 소리를 듣고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일부에서 들을 수 있는 음이 튀거나 하는 것이 전혀 없고 고른 음색을 표현해 줍니다.
지금은 서라운드와 다이내믹 부스트를 더 올렸더니 마치 콘서트홀에 와 듣는 것 같은 음을 내주고 있습니다. ㅎㅎ
처음에 꺼냈을 때,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총평 : 크기가 좀 크게 느껴지는 것 외에는 고음 저음 베이스 중간음 혼합평음
모두 하나도 튀거나 지직거리는 소리가 없고 적절합니다. 조화롭고 아름다움 마저 느껴진는 RGB무드 램프 색깔을 켜 놓으면 음악을 한층 더 분위기가 있게 들으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이번에 이런 기분 좋은 사운드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제 체험담이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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